얼마 전에 먹은 맛있는 치킨 양념이 묘한 매력이 있었다. 귀여웠지만 사이즈가 작아서 신을 수 없는 다이소 실내화들 위에 귀 달린 거실화는 얼핏 보고 진돌인 줄 ㅋㅋㅋ 다이소 조화는 늘 살까 말까 고민하다 내려놓게 된다.
남편이 갑자기 이자카야를 가고 싶다고 해서 급 가게 된 곳 예에에에에엣날에 연애하던 때 갔던 곳인데 집 근처에 체인점이 있어서 가봤다 그때 돈 진짜 없었는데 지금 생각해 보면 무슨 돈으로 먹었는지 ㅋㅋㅋ 벼르고 별렀던 요네즈 켄시 내한 공연 티켓팅 처참히 실패 夢ならばどれほどよかったでしょう 未だにあなたのことを夢にみる 나도 이게 꿈이면 좋겠다....^^ 몇 년간 기다렸던 내한이었는데 이렇게 꿈도 희망도 없이 실패해버리니 (심지어 무통장입금 없어서 취소표도 언제 풀릴지 모르는 상황) 그냥 세상이 망해버렸으면 좋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주일 내내 비관적인 사고를 하며 현실 부정중ㅎㅎㅎㅎㅎ 너무 슬퍼서 켄시 노래를 못 듣는 중 당분간 손절하겠읍니다.... 정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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