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줄이 길어져서 슬픈 내 맛집 <명동교자 본점>

여전히 독특하고 맛있는 칼국수 육즙 넘쳐 흐르는 만두 30분 정도 대기 줄 설만한 곳 #내돈내산 본점 근처 2호점도 있고 건물이 다 꽉 차고도 밖에 줄을 설 정도로 장사가 잘 되었던 명동교자. 우한 폐렴이 한창 심할 때에는 그렇게 맛있는 식당도 손님이 적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물론 다른 가게들보다 손님이 많았지만 그래도 대기할 정도는 아니었어요. 그러다 점점 상황이 좋아지면서 줄이 늘어나고, 오랜만에 재방문한 명동교자는 다시 예전의 활기를 되찾았습니다.

명동교자 본점 서울특별시 중구 명동10길 29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명동교자 본점 줄 서기 즐거운 토요일 오후, 근무를 마치고 점심 식사를 하기 위해 명동 교자를 찾아갔습니다. 사람들이 북적북적 마스크 없이 연말의 토요일을 가득 채운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오랜만에 방문한 명동교자, 역시 토요일 점심에 줄을 서는구나 생각하며 저도 입구 쪽에 섰는데요. 줄 관리하시는 직원분께서 여기가 아니라 뒤로 더 가라고 하셔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