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슬부슬 봄비 내리는 우중런 <송도 러닝 크루 해돋이공원>

비 때문에 많이 취소한 날 그래도 달리는 찐러너들 마지막 벚꽃엔딩 전국적으로 내린 봄비로 인해서 가뭄 해소 및 산불 진화에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송도 러닝 크루 정규런 날인 수요일에도 오후에 비가 그쳤지만 아직 완전히 맑아지진 않았어요.

많은 분들이 취소를 하셨지만 그래도 나와서 함께 달리는 분들이 계셨습니다. 비 맞으며 달리는 상쾌함은 겪어본 사람만이 아는 기분이지요.

해돋이공원 인천광역시 연수구 해돋이로 51 해돋이공원 부슬비도 내리고 기온도 내려갔기 때문에 정규런 진행은 빠르게 되었습니다. 멈춰서 오래 서 있으면 감기가 걸릴 수 있기 때문이에요.

길도 미끄러울 수 있기 때문에 준비운동은 꼼꼼히 잘 해줘야 합니다. 오랜만에 온 해돋이 공원에는 군데군데 벚꽃이 이쁘게 피어 있었습니다.

늘 서울보다 인천이 늦게 피어서 인지 아직 남아 있는 나무들이 많았어요. 조별로 페이서의 설명과 간단한 자기소개 인사를 하고 바로 출발하였습니다.

각 그룹의 인원이 몇 없이 때문에 도란도란 즐겁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