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는 출퇴근을 전철에서 한시간 반씩, 세시간 정도를 이동시간으로 쓰고 있습니다. 워낙 대중교통과 주변의 소음도 시끄럽지만, 사람들의 전화소리 떠드는 소리가 너무 머리가 아파서 이어폰을 끼고 다닙니다.
음악을 듣거나 동영상을 보는것도 눈아프고 귀아파서 예전에는 귀마개 (이어플러그)를 꼽고 다니다가 <에어팟 프로> 라는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을 산 후 소리를 꺼 두고 귀마개 용으로 쓰고 있습니다. 그러다가 이어폰에서 나는 소리가 아닌, 이어폰 자체 때문에 귀가 아파서 헤드셋에 관심이 생겼습니다.
명동 애플 스토어를 지나다가 우연히 청음해 본 <에어팟 맥스>는 음질과 노이즈캔슬링에 너무 실망해서 안사리라 결심했지만... 결국 애플 제품 그 하나의 이유로 갑자기 사버렸습니다.
검은색이 들어있는 케이스 입니다. 이게 기본 커버인데 모양도 별로고 보호도 잘 안되어서 이렇게 따로 케이스를 사서 보관해 다닙니다.
그러나 머리크기에 맞춰 늘려놨던 헤드셋이 케이스에 안들어가기 때문에 다시 줄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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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링크 : 청음해보고 대실망해서 안살 생각이었는데 갑자기 질러버린 <에어팟 맥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