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종합> 한장한장이 버릴내용 없고 알찹니다!

감사하게도 사진을 이제 알아가는 초보에게 좋은 기회로 '사진종합'을 접할 기회가 생겼습니다. 캐논클럽과 정원그라피아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예전에 DSLR을 쓸때는 A모드, P모드에서 더 알아보지 못하고 핸드폰 사진으로 전념하였었습니다. 핸드폰에는 점점 많은 관련 어플과 필터들로 채워졌고 1년에 한번씩 카메라 업그레이드를 위하여 핸드폰 교체를 하였었습니다.

나름 사진 공부를 한다고 하여도 핸드폰으로 사진 잘 찍는 방법 정도였습니다. 그러다 다시 DSLR, 미러리스 사진들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그동안 몰랐던 매력을 알게 되면서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노출의 3요소, 렌즈, 화각, 포커스의 표현 등에 관하여 공부하면서 이번에 사진종합을 읽게 되었습니다. 첫장부터 너무 기대가 되었습니다.

최신식 카메라일수록 사진의 이해와 상관없이 누가 다뤄도 보통은 다 잘 나와주는것 같았습니다. 그러나 결국 카메라를 다루는것은 사람이고 그 사람의 의도대로 사진이 나와야 한다는 내용은 저에게 길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