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같이 근무하는 동생이 막둥이를 위해 준 몬테소리 교구를 드디어 저도 활용해보기로 했어요. 그 친구는 워낙 영어도 잘 하고 발음도 좋아서 제가 항상 "애들은 뭐로 공부해?"
하면서 물어봤었거든요. 항상 이것저것 잘 챙겨주는 고마운 동생이예요.
즐겁게 활용해볼게~ 가져가는 날 장난감인가하고 막둥이가 엄청 궁금해했어요. 발음은 콩글리쉬지만 즐겁게 활용해보려구요.
사용연령 0 ~ 4세 영유아기 아이의 손은 뇌 활동과 연결되어 있어요. 손은 촉감을 통해 뇌 발달이 급격히 이뤄지는 시기이기 때문에 손으로 경험할 수 있는 영어 프로그램이 중요해요.
한국몬테소리 애기는 그냥 퍼즐로 생각하는 거 같아요. 그냥 노는거로 생각하니 저도 맘이 편해요.
퍼즐이 쉬우니 잘한다고 우쭐하면서 제가 알려주니 잘 따라하더라구요. 근데 발음이 너무 웃겨요.
저도 웃기고 애기도 웃기고 영어 잘하는 사람이 들으면 웃겠지만 동영상 올려봅니다. 우린 지금 열정 가득이예요.
공룡은 여러번 듣던 거라 한번 알려주니 바로 알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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