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머스 장보기가 끝나고 엄마랑 잠시 휴식을 취할 겸 파운딩파머스에 들렀어요. 파운딩파머스는 로컬푸드파머스161과 같이 붙어있어서 장보기 후 커피 한잔 마시기 좋더라구요.
뭘 먹어볼까? 늘 고민하지만 역시 아메리카노가 최고~ 엄마는 달달하게 기운도 차릴 겸 카페라떼~ 빵도 여러가지가 준비되어 있어서 같이 먹으면 좋을 거 같아요.
빵이 이렇게 있는 줄 모르고 파머스에서 단팥빵을 사왔어요. 엄마 당 떨어질까봐 가져왔는데 이렇게 떡하니 빵이 많으니 민망민망ㅜㅜ 카운터에 계시는 직원분께 사정얘기를 하니 같이 먹어도 된다고해서 죄송하게도 단팥빵하나를 깠어요.
물어볼 용기가 잘 안났는데 결국 용기를 냈네요ㅜㅜ 주문하는 곳에 생과일도 있는데 이렇게 직접 갈아주신다고 하셔서 다음에 먹어봐야지하고 커피를 주문했어요. 막둥이랑 같이 오면 같이 마시기 좋을 거 같아서요.
이젠 아줌마라 그런지 이것저것 물어보게 되네요. 친절하게 잘 알려주시고 배려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매장도 넓고 앉을 곳도 많아요.
요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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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링크 : 대전 파운딩파머스 대정동에서 엄마와 커피 한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