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보험 '표준수가제' 한다지만…진료비 공개 반발 등 '첩첩산중'


펫보험 '표준수가제' 한다지만…진료비 공개 반발 등 '첩첩산중'

펫보험 '표준수가제' 한다지만…진료비 공개 반발 등 '첩첩산중' 김태환 기자 입력: 2025.06.08 00:00 / 수정: 2025.06.08 00:00 공공보험 아니라 민간 중심…같은 질병에도 진료방법 '천차만별' 진료 데이터 부족·품종별 건강상태 편차도 문제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 중 하나인 동물진료비 표준수가제 도입이 다양한 이해관계 문제로 인해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남윤호 기자 [더팩트 | 김태환 기자] 새 정부 공약 중 하나인 동물진료비 표준수가제 도입과 관련해 난항이 예상되고 있다.

공공보험이 아니라 민간보험이라 수가 산정을 주도할 기관이나 단체가 없는데다, 진료 데이터 부족, 동물 품종별 진료 방법의 다양성 등으로 인해 표준 진료비를 산출하는 것 자체가 어렵다는 지적이다. 정부와 수의업계, 보험업계의 정보 공유와 더불어 반려동물등록제 개선, 진료항목 표준화와 데이터 축적 및 청구전산화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는 조언이 나온다. 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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