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기고객 잡아라"… 보험사, 연금보험 유치 각축전 KB라이프·미래에셋생명·iM라이프 등 중형 보험사 대거 참전 보험사들이 연금보험 시장을 둘러싼 유치 경쟁에 돌입했다. 고령화에 따라 장기 고객을 확보할 수 있는 연금보험의 전략적 가치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보험사들은 다양한 니즈에 맞춘 보증형 또는 하이브리드형 연금 상품을 잇달아 출시하며 시장 공략에 나섰다. 보험사들이 연금보험 시장을 둘러싼 유치 경쟁에 돌입했다 / DALL-E 연금보험은 보험사 입장에선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자산운용 기반을 마련해주는 핵심 상품이다.
자산-부채 종합관리(ALM) 측면에서 유리한 만큼 보험사들이 꾸준히 눈독을 들이는 시장이다. 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KB라이프는 최근 'KB 트리플 레벨업 연금보험(무)'을 출시하며 3단계 최저 보증 구조를 도입했다. 상품은 7년, 10년, 연금 개시 시점에 따라 기본보험료 최저보증 비율을 단계적으로 올려준다.
오래 유지할수록 환급률이 상승하도록 설계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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