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사 '실적 부풀리기' 논란 지속…감독당국 '가이드라인' 또 손볼까


보험사 '실적 부풀리기' 논란 지속…감독당국 '가이드라인' 또 손볼까

보험사 '실적 부풀리기' 논란 지속…감독당국 '가이드라인' 또 손볼까 김태환 기자 입력: 2025.05.22 11:00 / 수정: 2025.05.22 11:00 IFRS17 제도선 미래예측 가정 '자율성' 부여…일부서 '보수적 가정' 필요성 제기 감독당국 가이드라인 제시 유력 보험업계에서 회계상 실적 부풀리기 논란이 불거지는 가운데 감독당국이 가이드라인을 제시할지 여부가 주목된다. /더팩트 DB [더팩트 | 김태환 기자] 최근 보험업계에서 예상손해율과 관련해 '실적 부풀리기'가 가능하다는 문제가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IFRS17제도에서는 미래 계리적 가정을 보험사가 자율적으로 추정하도록 하는데, 이 과정에서 미래 예상 수익을 부풀리는 '고무줄 회계'가 가능하다는 지적이다. 실손보험 손해율과 무·저해지 보험 해지율 관련해 이미 감독당국이 가이드라인을 제시한만큼, 이번에도 관련 제재가 나타날지 여부가 주목된다. 2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최근 금감원은 보험사별로 예상손해율 추이가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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