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치료 목적인데 보험사기?…A씨, 메리츠화재에 서명 거부한 사연 [단독] 치료 목적인데 보험사기?…A씨, 메리츠화재에 서명 거부한 사연](https://blogimgs.pstatic.net/nblog/mylog/post/og_default_image_160610.png)
[단독] 치료 목적인데 보험사기?…A씨, 메리츠화재에 서명 거부한 사연 - A씨 “서류 받았는데 이전에 본 서류와 달라” - 문제 제기 위해 지난달 금융감독원 민원 제기 - 메리츠화재 관계자 “당시 서류 보지도 않았다” [그래픽=김현지 기자] “손해사정사가 와서 다짜고짜 보험사기로 의심된다고 서류에 서명해야 보험금이 나온다고 했다.”
-제보자 A씨 21일 더리브스 취재에 따르면 부산에 거주 중인 A씨는 지난 2월 비중격 수술을 받고 메리츠화재에 보험금을 청구했다. 메리츠화재가 위임한 손해사정사와 만난 A씨는 보험금 면책에 동의하는 내용 등에 서명할 것을 거부하자 보험금 지급이 지연되고 있다.
A씨는 10년 전부터 이비인후과를 다니면서 치료를 받았지만 지난해 왼쪽 코로 숨이 안 쉬어지자 병원에 방문했다. 그리고 코뼈가 휘어져 수술을 받아야 한다는 진단을 받았다.
A씨는 뼈를 깎는 수술 대신 보형물을 삽입해 코 통로를 넓혀주는 수술을 택했다. 전자는 회복 기간이 더 오래 걸리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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