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약하면 돌려받는 보험료 없는데”…무해지 상품, 계약 깨는 이유는


“해약하면 돌려받는 보험료 없는데”…무해지 상품, 계약 깨는 이유는

“해약하면 돌려받는 보험료 없는데”…무해지 상품, 계약 깨는 이유는 5년차 유지율, DB손해보험 최저 업계 “평균 유지율 낮지 않은 편” 기사 본문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사진 출처 = 챗GPT] 일반 보험상품보다 보험료가 20~30% 이상 저렴한 ‘무해지 상품’이 건강보험 등 다양한 상품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손해보험사의 무해지 상품 유지율은 갈수록 하락하고 있다.

보험업계는 보험료에 부담을 느낀 가입자가 중간에 해약하거나 보장이 부족해 상품을 갈아타는 것으로 본다. 15일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손해보험협회로부터 제출받은 ‘손해보험사 무해지 상품 유지율’ 자료에 따르면 국내 11개 손보사의 평균 유지율은 1년차 86.7%였지만, 2년차 75.1%, 5년차는 70.3%를 보였다. 업계는 일부 가입자는 보험료가 부담돼 해약하거나 상품을 갈아타다 보니 유지율이 하락한다고 본다.

업계 관계자는 “상품 구성을 바꾸는 것도 결국은 보험료 부담이 가장 큰 이유다”며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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