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 간병비 보장 '반토막'…손해율 급등에 줄줄이 축소


보험 간병비 보장 '반토막'…손해율 급등에 줄줄이 축소

보험 간병비 보장 '반토막'…손해율 급등에 줄줄이 축소 송고2025-04-24 06:15 송고 2025년04월24일 06시15분 채새롬기자 삼성·메리츠, 성인 보장한도 20만→10만∼15만원으로 내려…어린이는 15만→5만원으로 간병 [게티이미지뱅크 제공]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손보사들이 간병비 보험 손해율 급등에 따라 어린이 간병인 사용일당에 이어 성인 간병인 사용일당 특약의 보장 한도를 줄줄이 축소 중이다. 2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000810]와 메리츠화재는 전날 성인 대상 간병인 사용일당 보장 한도를 잇달아 줄였다. 삼성화재에서는 기존에 보장보험료 3만원 이상이면 간병 일당을 20만원까지 가입할 수 있었으나, 전날부터 보장보험료 3만원 이상 조건에 간병 일당 최대 한도를 10만원으로 절반가량 축소했다.

메리츠화재는 같은 날부터 성인 대상 간병인 사용일당 보장 한도를 기존 20만원에서 15만원으로 줄였다. DB손해보험[005830], 현대해상[00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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