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고 가벼운 디지털보험…'적자 고민'에 미래 어둡다


젊고 가벼운 디지털보험…'적자 고민'에 미래 어둡다

젊고 가벼운 디지털보험…'적자 고민'에 미래 어둡다 디지털 보험사들이 지속된 적자로 경영난 겪는 상황 ‘김동원’ 캐롯손해보험, 모회사에 흡수합병 가능성 커 업계 “소비자 니즈에 맞는 新보험사에 맞는 규제 필요” 김남희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25.04.15 09:47 [출처=챗GPT] 디지털 보험사들이 지속된 적자로 자금난을 겪고 있다. 캐롯손해보험이 모회사에 흡수합병될 가능성이 높고 나머지는 유상증자로 산소호흡기를 꽂은 상태다.

부실금융사 MG손해보험의 전철을 밟을 수도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 현재, 디지털 보험사들이 경영난을 어떻게 타개할 지 시선이 모아진다. 15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디지털 보험사 5곳(캐롯손보·카카오페이손보·하나손보·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신한EZ손해보험)은 모두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이들 기업 당기순손실 총액은 1886억원에 육박한다.

우선 캐롯손보는 지난해 662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캐롯손보는 국내 첫 디지털 손해보험사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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