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보사 보험금 부지급률 0.22%p 상승... "보장성 보험 판매 증가 때문"


생보사 보험금 부지급률 0.22%p 상승... "보장성 보험 판매 증가 때문"

생보사 보험금 부지급률 0.22%p 상승... "보장성 보험 판매 증가 때문" 서현진 기자 [email protected] 승인 2025.04.09 06:17 자산기준 상위 3대 생명보험사 중 한화생명의 보험금 부지급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IFRS17 도입으로 생보업계 전반적으로 보장성보험 위주의 포트폴리오를 강화하면서 부지급률 또한 상승한 것으로 생보업계에서는 분석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말 기준 자산기준 상위 10대 생보사의 보험금 부지급건수는 전년 대비 41.4%(1843건) 증가한 6296건을 기록했다.

이중 상위 사업자인 삼성생명, 한화생명, 교보생명 3개사의 부지급건수는 4592건으로 전체 부지급건수의 73%를 차지했다. 보험사가 보험금 청구건에 대해 지급을 거부한 비율인 부지급률은 평균 1.02%로 나타났다.

생보 빅3 중에서는 한화생명과 삼성생명이 평균치보다 높았고 교보생명은 유일하게 평균을 밑도는 0%대 부지급률을 기록했다. 특히 한화생명의 부지급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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