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0세 조부모님도 실손 가입된다···의료 사각지대 해소 기대 가입 연령 75→90세, 보장 연령 110세 '확대' 유병자 실손보험, 손해율 낮아 시장성 주목 투약 여부 심사 생략 등 고지 간소화도 추진 전문가 "상품 다양화 추세···맞는 상품 찾아야" 고령층과 유병력자의 실손의료보험 가입 문턱이 크게 낮아졌다. /게티이미지뱅크 고령층과 유병력자들의 실손의료보험 가입 문턱이 크게 낮아진다.
이달부터 노후 및 유병자 실손보험의 가입 및 보장 연령을 대폭 확대하고 가입 요건도 완화하기로 하면서다. 이에 고령자와 유병자 등 의료 취약 계층도 보다 안정적인 의료 보장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4월부터 노후 및 유병자 실손보험의 가입 연령은 기존 70~75세에서 90세로, 보장 연령은 100세에서 110세로 상향하기로 했다.
기존에는 70세 실손보험 가입률이 38.1%, 80세 이상은 4.4%에 불과했다. 기존 가입자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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