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명 중 7명은 한방 경험…“보험 확대할 필요” 복지부, 2024년 한방의료 이용 실태조사 발표 이병철 기자 입력 2025.03.30. 12:00업데이트 2025.03.30. 12:18 보건복지부가 첩약 건강보험 적용을 확대하는 '2단계 시범사업' 안내문이 서울 시내 한 한방병원에 게시돼 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한방의료 서비스에서 가장 개선이 필요한 부분 중 하나로 보험급여 적용 확대가 지목되고 있다.
/뉴스1 19세 이상 국민 10명 중 6.7명이 한방의료를 이용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방의료 서비스 개선사항으로는 ‘보험급여 적용 확대’를 가장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4년 한방의료 이용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고 30일 밝혔다. 한방의료 이용 실태조사는 2008년부터 시작된 국가승인 통계다.
이번 실태조사는 일반 국민과 한방의료 이용자를 대상으로 방문·면접 방식으로 진행했다. 조사 결과는 한의약 정책 수립을 뒷받침하는 기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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