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G손보, 불완전판매비율 업계 최고... 의료자문 통해 90% 보험금 지급 안해 기자명 위아람 기자 입력 2025.03.06 14:51 비대면 위주 영업을 하는 보험사들이 청약철회 비율 높아 AIG손보의 불완전판매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로고=AIG) AIG손해보험의 불완전판매비율이 높게 나타나고 있어 보험 가입자들의 외국계 보험사에 대한 불신이 높아지고 있다. 6일 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손보사 중 AIG손보의 불완전판매비율(장기손해보험 기준)이 0.11%로 가장 높았다. 신계약건수 21만5908건 중 247건이 불완전판매로 나타났다.
불완전판매란 은행, 투자신탁회사, 보험사 등의 금융기관이 고객에게 상품의 운용방법, 위험도, 손실가능성 등 필수사항에 대해 충분히 알리지 않고 판매하는 것을 말한다. 현재 대부분 보험설계사들은 여러 차례 녹취를 하고 사인을 받는 등 확인 절차를 거치기 때문에 사실상 불완전판매가 거의 일어나지 않는다.
하지만 비대면을 위주로 하는 보험사의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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