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손보 '적자에서 흑자로'…금감원, 사업보고서 검증 나섰다


롯데손보 '적자에서 흑자로'…금감원, 사업보고서 검증 나섰다

롯데손보 '적자에서 흑자로'…금감원, 사업보고서 검증 나섰다 김민지 기자 [email protected] 2025.03.24(월) 15:29 원칙모형 적용땐 329억원 적자…실적편차 커 예외모형 적용 외부감사 '적정' 의견 나왔지만 "해지율 가정, 불확실성 존재"…"부기 의미 검토" 롯데손해보험이 무·저해지보험 상품 해지율 산출 시 적용한 '예외모형'을 두고 금융당국이 어떤 판단을 내릴 지 관심이 모인다. 롯데손보는 금융당국이 제시한 '원칙모형'을 적용할 경우엔 적자를 기록하는 등 실적 편차가 큰 상황이다.

금융감독원은 외부감사인의 감사 의견에 최대한 무게를 두고 검토하겠다는 입장이지만, 이와 별개로 예외모형의 적정성을 들여다보겠다는 방침이다. 삼일회계 "예외모형 적합도 우수…불확실성은 존재" 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롯데손보는 최근 지난해 사업보고서를 공시하고 무·저해지상품 해지율 예외모형 사용과 관련 원칙모형과의 차이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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