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월의 여정’ 보험개혁회의, 무엇이 바뀌나


‘10개월의 여정’ 보험개혁회의, 무엇이 바뀌나

‘10개월의 여정’ 보험개혁회의, 무엇이 바뀌나 수정 2025-03-18 15:58 김재은 기자 정부, 보험개혁회의로 74개 과제 추진 실손·자동차보험 소비자 부담 낮추고 노인·산모·전통시장 등 사각지대 없애 보험사 요양사업 진출 확대 동력 마련 불합리한 영업·경영 관행도 '새로고침' 높은 보험료 부담을 안기던 실손·자동차 보험과 소비자에게 불리했던 영업 관행 등 보험권의 고질적인 문제들이 하나둘씩 해결된다. 이는 지난해부터 진행된 보험개혁회의의 결실이다. 18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정부는 10개월간 7차례 보험개혁회의에서 제시된 78개 과제 중 74개의 개선 방안을 도출했다.

이 중 23개는 개선을 완료했으며 5건은 일부 시행되고 있다. 나머지 34건의 과제에 대해서는 개선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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