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관은 가입 안돼요"...메트라이프생명, 상해보험 가입 거절직군 206개 '최다'


"소방관은 가입 안돼요"...메트라이프생명, 상해보험 가입 거절직군 206개 '최다'

"소방관은 가입 안돼요"...메트라이프생명, 상해보험 가입 거절직군 206개 '최다' 서현진 기자 [email protected] 승인 2025.03.12 06:15 국내 생명보험사 중 메트라이프생명의 상해보험 가입 거절직군은 206개로 다른 보험사에 비해 압도적으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생명보험협회에 따르면 상해보험을 취급하는 생보사 16곳의 평균 거절직군수는 19.25개이며 위험직군 가입비율은 10.99%로 조사됐다. 위험직군은 오토바이 운전자, 택시운전자, 소방관 등이 속한다.

생보사들은 대부분 고위험직군 타사 보험설계사 타사 보험대리점 등의 종사자 가입을 거절하고 있다. 거절직군수가 가장 많은 곳은 메트라이프생명이다.

메트라이프생명은 지난해 206개 직군에 대해 가입을 제한하고 있다. 메트라이프생명은 직업 및 운전평가만으로 가입이 가능하도록 했다는 것이 특징이다.

메트라이프생명 측은 "해당 상해보험 상품은 기부형 미니보험으로 가입절차를 간소화해 제약이 커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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