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accTV] "보행자가 뛰어들어도 100% 운전자 과실"…잘못된 관행, 원인은?


[BlaccTV] "보행자가 뛰어들어도 100% 운전자 과실"…잘못된 관행, 원인은?

[BlaccTV] "보행자가 뛰어들어도 100% 운전자 과실"…잘못된 관행, 원인은? 송고2025-03-12 17:25 송고 2025년03월12일 17시25분 이승환기자 youtube (서울=연합뉴스) 서행하던 차량에 보행자가 갑자기 뛰어들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는데 모든 책임을 운전자가 지게 돼 논란이다.

지난달 24일 오전 6시 47분께 대구광역시의 한 골목길에서 운전자는 라이트를 켜고 시속 10km 미만의 속도로 서행했다. 그런데 뛰어오던 보행자가 갑자기 앞에 나타났다.

운전자는 급히 브레이크를 밟았지만 충돌할 수밖에 없었다. 운전자가 보행자를 인지하고 부딪히는 데 걸린 시간은 단 0.7초에 불과했다.

운전자는 블랙박스 영상을 들고 경찰서를 찾았지만 "차대 사람 사고는 무조건 운전자 책임"이라는 얘기를 들었고, 보험사도 동일한 판단을 내렸다. 운전자는 "보행자가 뛰어들어도 제가 100% 책임지는 게 맞냐?"

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블랙박스나 CCTV가 없던 시절, 차대 사람 ...



원문링크 : [BlaccTV] "보행자가 뛰어들어도 100% 운전자 과실"…잘못된 관행, 원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