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하락 역풍] 삼성생명도 무너졌다…보험업계 ‘건전성 확보’ 비상


[금리하락 역풍] 삼성생명도 무너졌다…보험업계 ‘건전성 확보’ 비상

[금리하락 역풍] 삼성생명도 무너졌다…보험업계 ‘건전성 확보’ 비상 홍석경 기자 입력2025-03-10 05:00 ‘IFRS17’ 도입 이후 금리하락 따른 부채부담 더 커져 업계 1위 삼성생명 창사 이래 처음으로 200% 밑돌아 신종자본증권 등 자본성증권 발행은 올해 ‘2조 원’ 돌파 금리하락으로 인해 건전성 방어가 어려워지면서 보험사들의 자본확충에 비상이 걸렸다. 자료=연합뉴스.

금리하락이 본격화되면서 보험사들이 건전성 방어에 진땀을 빼고 있다. 업계 1위 삼성생명은 창사 이래 처음으로 ‘지급여력비율’(킥스·K-ICS) 비율이 200% 아래를 밑돌았다.

새회계기준인 ‘IFRS17’ 도입 이후 금리하락에 따른 부채부담이 더 커진 영향이다. 특히 건전성 방어와 재무 안정성이 지상 과제로 부상하면서 신종자본증권 등 자본성 발행 규모는 역대 최대다. 9일 금융당국과 보험업계 등에 따르면 올해 들어 보험사들이 K-ICS 비율 하락에 대응해 보완자본을 마련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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