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장성보험 덕에"… 하나손해보험, 약 2년만에 '월 흑자' 썼다 올해 1월 10억원 흑자 기록… 2022년2월 이후 23개월만 전민준 기자 2025.03.05 | 10:49:08 하나손해보험이 올해 1월 월 기준으로 두 번째 흑자를 기록했다./사진=하나손보 만년 적자를 면치 못하던 하나손해보험이 출범 이후 두 번째로 월 흑자를 달성했다.
비대면 대신 대면채널을 강화하면서 전체 상품 판매량이 늘어난 가운데 수익성이 높은 장기보장성보험 판매가 늘어나며 적자가 줄어든 영향이다. 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하나손해보험은 올해 1월 흑자 10억원을 기록했다. 2022년 2월 당시 월 기준 첫 흑자를 기록한 이후 약 2년만이다. 하나손해보험은 지난해 10월과 12월에도 각각 흑자를 기록했지만 이는 IFRS17(새국제회계제도) 도입에 따른 일시적인 현상이었다. 2023년 도입한 IFRS17에서는 보험사 재무성과가 계리(보험사 회계)적 가정에 따라 달라진다.
IFRS17 제도에서는 무·저해지 보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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