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령화 맞춰 치매·간병보험 속속 출시 김솔아 기자 승인 2025.02.09 13:20 사진제공=한화손해보험 [오피니언뉴스=김솔아 기자] 보험사들이 치매의 초기 발견을 돕고 환자의 의료비 부담을 낮춘 상품을 속속 선보이고 있다.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치매센터의 ‘대한민국 치매 현황 2023’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국내 65세 이상 추정 치매 환자는 약 93만명이며 2070년에는 334만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치매 환자의 연간 관리 비용은 1인당 약 2220만 원에 달하며, 국가 치매 관리 비용은 2022년 약 20조원에서 2070년에는 약 236조원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이처럼 치매 환자의 관리 비용이 급증하는 상황에서 미리 치매 관련 보험상품에 가입해 대비한다면 향후 비용 부담을 덜 수 있다.
한화손보는 고객의 장기요양부터 치매와 재활치료까지 폭넓게 보장하는 신상품 ‘한화 치매간병보험 무배당’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장기요양급여에 대한 고객 수요를 반영해 재가 및 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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