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험료, 내달부터 인상…해지율 조정에 예정이율 인하 '영향' 무저해지 상품, 4월 개정 금리 인하로 예정이율 인하 예정 사진=게티이미지뱅크 금융당국의 무·저해지보험 상품(보험료 납입 기간 중에 해약하면 환급금이 거의 없거나 적은 상품) 해지율 가이드라인 적용으로 내달 4월부터 보험료가 인상된다. 여기에 예정이율 인하까지 더해져 인상 폭이 클 것으로 전망된다. 5일 법인보험대리점(GA)에 배포한 소식지에 따르면 무·저해지보험 상품은 금융당국의 해지율 조정에 따라 보험료가 내달부터 인상된다.
무·저해지보험은 그동안 ‘가성비 마케팅’에 따라 보험사들의 주요 수익원으로 자리매김하면서 판매 비중이 70% 이상 늘었다. 다만, 일부 보험사에서 실제 해지율은 낮으면서도, 해지율을 높게 가정하는 방식으로 마진을 부풀렸다는 지적이 계속되자, 금융당국이 나서서 지난해 11월 무·저해지 상품의 해지율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금융당국의 무·저해지 상품 해지율 원칙모형 제시→보험사 보험료 인상 이어져 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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