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출산 문제 떠안은 보험업계 '골머리' 권이민수 기자 승인 2025.02.23 06:00 임신·출산 보험 첩첩산중…"참조율 산출·수익화 불가" (사진=연합뉴스) 저출산의 심각성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금융사 책임 강화 일환으로 금융당국의 임신·출산 관련 보험 출시 압박이 거세지고 있다. 그러나 데이터 부족에 따른 수익성 부재 등 한계가 분명해 인구 구조적 문제를 금융사에 떠넘기고 있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2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한화손해보험과 KB손해보험 등 보험업계는 임신·출산 관련 보험을 발 빠르게 선보이고 있다.
금융위원회가 지난해 8월 '2차 보험개혁회의'에서 국민 체감형 보험상품 개선 방안으로 임신·출산에 대한 보장을 강화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보험상품은 '우연히 발생하는 위험을 보장하는 것으로 그동안 임신·출산은 우연히 발생한 것인지에 대한 해석이 모호해 보험상품으로 개발되지 못하고 있었다.
금융위는 앞으로 나올 5세대 실손의료보험에도 임신·출산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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