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보사 ‘일배책’ 허용 요구 1년 감감무소식


생보사 ‘일배책’ 허용 요구 1년 감감무소식

생보사 ‘일배책’ 허용 요구 1년 감감무소식 제3보험 시장 경쟁력 제고 위해 검토 요청 생·손보업권 경계 모호한 상품 출시 지속 전망 지난해 생보업계가 금융당국에 검토를 요청한 일상생활배상책임보험(일배책) 판매 허가 논의에 진척의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손보사는 업권 경계를 지켜야 한다는 입장을 보인 데다, 당국의 검토도 늦춰지면서다.

업계에서는 앞으로 이 같은 생·손보업계의 상품 권역 문제가 심화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생보사 일배책 판매 여부, 1년간 진척 없어 1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생보업계가 지난해 3월 금융당국에 요청한 일배책 판매 허용에 대한 논의에 진전이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일배책은 파손·누수 등 일상생활에서 부주의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로 타인을 다치게 하거나 재물을 망가뜨렸을 때 보상하는 상품이다. 손해에 대한 배상을 책임지는 성격을 띤 상품이기 때문에 그간 손보사에서만 판매됐다.

생보업계는 지난해 3월 금융당국에 생보사의 판매가 가능한지에 대해 법령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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