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세 노인도 실손보험 가입…110세까지 보장한다


90세 노인도 실손보험 가입…110세까지 보장한다

90세 노인도 실손보험 가입…110세까지 보장한다 노후·유병력자 가입 연령 90세 확대…보장 연령 110세로 상향 오는 4월부터 판매…기존 계약 재가입 때 보장 연령 자동 연장 국민 노후 대비 역할 강화…보험사 "손해율 올라갈 것" 우려도 등록 2025-02-11 오후 6:37:05 수정 2025-02-11 오후 8:19:26 김국배 기자 [이데일리 이미나 기자] [이데일리 김국배 김형일 기자] 국민 대다수가 가입해 ‘제2의 건강보험’으로 불리는 실손보험 가입 연령이 90세로 확대된다. 고령화 시대 고령층의 의료비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노후·유병력자 실손보험의 가입 연령을 기존 70·75세 이하에서 90세까지로 확대한다고 11일 밝혔다. 보장 연령도 100세에서 110세로 올린다.

이는 금융당국이 올해 업무계획에서 밝힌 노후지원 보험 5종 세트의 하나다. 지금까지 유병력자 실손은 70세, 노후 실손은 75세까지만 가입할 수 있었다.

보장 연령도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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