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지수형 보험 나온다…삼성화재, 비행기 지연시간 비례해 보장


국내 첫 지수형 보험 나온다…삼성화재, 비행기 지연시간 비례해 보장

국내 첫 지수형 보험 나온다…삼성화재, 비행기 지연시간 비례해 보장 최동현기자 입력2025.02.07 12:01 '출국 항공기 지연·결항 보상 특약' 출시 비행기 지연시간에 따라 보험금 최대 10만원 보험금 청구·수령 빨라 삼성화재가 국내 첫 지수형 보험을 출시했다. 항공기 지연 시간에 따라 정액형으로 보험금을 지급하는 상품으로 빠른 보험금 지급이 장점이다.

삼성화재는 7일 지수형 보험인 '출국 항공기 지연·결항 보상 특약'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지수형 보험은 사전에 정한 지수(Index)가 특정 조건을 충족하면 약정한 보험금을 지급하는 상품이다.

지수 자체가 보험금 청구의 근거가 되기 때문에 고객 입장에서 빠른 보험금 수령이 가능하다. 보험개발원이 지난해 7월 지수형 항공기 지연 보험에 대한 참조요율을 산출해 각 보험사에 제공했고 삼성화재가 이를 바탕으로 상품을 개발했다.

삼성화재 본사 기존 실손형 항공기 지연 보장은 항공 지연 증명서와 지연으로 인한 대기시간 중 발생한 비용 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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