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약체질 된 롯데손보…시장에 또 손 벌린다


허약체질 된 롯데손보…시장에 또 손 벌린다

허약체질 된 롯데손보…시장에 또 손 벌린다 작년 3차례 후순위채 발행, 석달만에 추가로 1000억 찍어내 지급여력비율 1년새 49% 가까이 추락…권고치(150%) 근접 수익성도 악화…작년 3분기 누적 영업익·순익 모두 60%대↓ 롯데손해보험. (사진=연합뉴스) 자본 확충이 절실해진 롯데손해보험이 올해 들어서도 후순위채 발행에 나선다.

앞서 롯데손보가 신지급여력비율(K-ICS)을 끌어올리기 위해 지난해에만 세 차례나 후순위채를 찍어냈지만, 지급여력비율은 금융당국 권고치(150%) 턱 밑까지 추락한 상태다. 통상 지급여력비율은 보험소비자들의 보험사 선택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실제로 보험설계사 등 판매조직들은 상대적으로 높은 지급여력비율을 영업마케팅에 활용하는 사례도 많다. 롯데손보가 3개월 만에 또다시 1000억원 규모의 후순위채 발행에 나설 만큼 재무건전성 관리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고객들의 불안심리는 더욱 커질 수밖에 없다. 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롯데손보는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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