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 시대 노후대비 '생사혼합보험' 주목


100세 시대 노후대비 '생사혼합보험' 주목

100세 시대 노후대비 '생사혼합보험' 주목 김예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1.30 18:10 수정 2025.01.30 18:10 보장성·저축성 동시에 갖춘 상품 '100세 시대'가 도래하면서 생사혼합보험에 대한 수요와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생사혼합보험은 피보험자가 보험기간 중 사망한 경우에는 사망보험금을 지급하고, 보험기간 만료일까지 생존한 경우 약정된 보험금을 지급하는 보장성과 저축성을 동시에 가진 보험이다.

다만 새 국제회계기준(IFRS17)에서 연금 상품이 수익 확보에 불리한 측면이 있어 보험사들은 생사혼합보험에 소극적인 입장이다. 시장 활성화를 위해 비과세 등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온다. 30일 파이낸셜뉴스가 보험개발원에서 입수한 지난 2019~2023년 생명보험 10대 사인 순위 및 사망자 수를 분석한 결과 2023년 여성 가입자의 사망원인 순위에서 '노쇠(자연사)'가 2018년 이후 5년 만에 10위로 재등장했다.

전체 여성 가입자 1만206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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