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의 눈]보험사 광고 모델과 ‘기분상해죄’


[기자의 눈]보험사 광고 모델과 ‘기분상해죄’

[기자의 눈]보험사 광고 모델과 ‘기분상해죄’ 김연아, 차은우, 김지원, 고윤정. 이 네 사람은 보험사 광고 모델로 활약하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한화손해보험은 배우 김지원을, 캐롯손해보험은 배우 고윤정을 광고 모델로 삼았다. 한화생명은 가수 겸 배우 차은우와 배우 문가영을 통해 브랜드 메시지를 전파하고 있다.

KB손해보험은 2015년부터 맺어진 ‘피겨여왕’ 김연아와의 인연을 9년째 이어가고 있다. 흔히 마케팅에서 광고 모델은 단순한 이미지 이상의 의미를 지니고 있다.

이들은 브랜드의 얼굴이자 메시지를 전달하는 중요한 매개체이며 소비자와 브랜드 간의 감정적 연결을 형성하는 역할을 한다. 광고 모델의 선택은 제품이나 서비스의 성공에 큰 영향을 미친다.

보험산업은 ‘신뢰’를 바탕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깨끗하고 젊은 이미지를 가진 모델을 발탁하는 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현대해상은 2022년부터 배우 이정재를 모델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정재는 30여년이 넘게 본업인 연기에서 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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