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적금 대신 단기납 종신보험? 환급률 경쟁 불붙었다


예·적금 대신 단기납 종신보험? 환급률 경쟁 불붙었다

예·적금 대신 단기납 종신보험? 환급률 경쟁 불붙었다 불완전판매 우려 속 경쟁 과열…금융당국 주시 사진=연합뉴스 은행 예·적금 금리가 하락하면서 단기납 종신보험이 금융 소비자들 사이에서 다시 주목받고 있다.

이에 따라 일부 보험사들은 단기납 종신보험의 환급률을 인상하며 시장 경쟁에 적극 나서고 있다. 2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동양생명은 이달 초 ‘NEW알뜰플러스종신보험’을 개정 출시했다. 이 상품은 5년간 보험료를 납입한 뒤 10년 후 해지 시 원금의 124.9%를 돌려준다.

이는 현재 생명보험업계에서 판매되는 단기납 종신보험 중 가장 높은 환급률이다. NH농협생명(123.2%), 푸본현대생명(122.6%), KDB생명(122.4%), iM라이프와 교보생명(122.1%), 신한라이프(122.0%) 등 주요 보험사들도 높은 환급률을 유지하고 있다.

작년 초 금융당국의 개입으로 단기납 종신보험의 환급률이 130%대에서 120%대로 조정됐음에도, 여전히 소비자들에게 매력적인 상품으로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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