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보사, 환급률 '100% 미만' CEO보험 개정…저축성 오인 방지


생보사, 환급률 '100% 미만' CEO보험 개정…저축성 오인 방지

생보사, 환급률 '100% 미만' CEO보험 개정…저축성 오인 방지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삼성생명, 교보생명, 한화생명, 메트라이프생명, KB라이프생명, 신한라이프 사옥 /사진 제공=각 사 생명보험사들이 이달들어 경영인정기보험(CEO보험)을 전면 개정해 시장에 내놓기 시작했다. 개정 상품은 그동안 불완전판매 소지가 높다고 지적받은 7~10년 시점 해약환급률을 100% 미만으로 조정해 저축성 보험의 오인 소지를 없앤 것이 특징이다.

보험 업계에 따르면 이달들어 삼성생명, 한화생명, 교보생명 등 빅3 생보사를 비롯해 신한라이프, KB라이프생명, 메트라이프생명 등에서 상품 개정을 거친 CEO보험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경영인정기보험은 중소기업 대표이사(CEO) 등을 피보험자로 설정해 경영진의 유고 등에 대비하기 위해 개발된 상품이다.

그러나 100%가 넘는 높은 해약환급률과 절세효과를 강조한 불완전판매 논란이 일자 당국이 지난해 말 전격 판매 중단 결정을 내리며 영업현장의 원성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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