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엔 뇌·심장”…보험사, 2대 질환 치료비 담보 ‘신경전’ 메리츠화재 이어 주요 손보사들 신상품 출시 러시 최대 10년에 급여·비급여 보장 등 차별화 경쟁 이미지=DALL·E 3에서 생성 보험업계가 암 주요 치료비에 이어 ‘뇌·심장’ 치료비 담보 상품 출시에 열을 올리고 있다. 메리츠화재의 선제적 상품 출시로 인기를 끌자, 주요 손해보험사들이 잇따라 신상품을 선보이며 시장 공략에 나섰다. 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이번 주 흥국화재, 삼성화재, DB손해보험, 현대해상 등 주요 보험사들이 뇌혈관·심장질환 진단 시 치료비를 보장하는 '2대 치료비' 특별약관 상품을 출시했다.
이 특약은 뇌혈관질환 또는 허혈성심장질환의 직접적 치료를 위한 수술, 혈전용해 치료, 중환자실 치료 시 보장받을 수 있다. 정액형과 비례형으로 나뉘는데, 비례형의 경우 본인부담금에 따라 구간별로 가입 금액을 지급한다.
주로 간편보험이나 건강보험에 추가할 수 있고 주계약 100만원 기준 월 보험료는 1~2만원대 수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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