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계가 위험해졌다"…도수치료 본인 부담 상향에 병·의원 물리치료사들 '충격'


"생계가 위험해졌다"…도수치료 본인 부담 상향에 병·의원 물리치료사들 '충격'

"생계가 위험해졌다"…도수치료 본인 부담 상향에 병·의원 물리치료사들 '충격' 안재성 기자 기사승인 : 2025-01-14 17:30:47 금융위, 도수치료 본인 부담 90~95%로 상향 추진…치료비 10만원이면 8.1만 내야 "도수치료 90% 이상 물리치료사가 시행…시장 축소되면 일자리도 사라져" "실손의료보험 적자 축소하려고 정부가 던진 돌에 물리치료사들이 맞았다. 우리는 먹고 살 길이 막막해졌다."

금융위원회가 도수치료를 관리급여로 지정해 본인 부담률을 90~95%로 상향한다고 밝히자 병·의원에서 일하는 물리치료사들이 큰 충격을 받았다. 이들은 일자리를 잃을 위험에 처했다고 절망감을 표한다.

금융위는 지난 9일 실손보험 개혁의 일환으로 도수치료를 관리급여로 지정해 본인 부담률을 90~95%까지 상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실손보험은 적자가 심각해 매년 보험료를 인상함에도 해결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2021년 2조8581억 원이었던 실손보험 적자는 백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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