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병원 따라 최대 '360만원' 차이, 실화인가…천차만별 비급여 치료 경실련, 병원 비급여 가격 실태조사 발표 도수치료 가장 비싼 병원 50만원일 때 가장 싼 곳은 8000원…차이 수십만원 시민 85% "비급여 가격 차이 문제 有" 40%는 "비급여 설명 진료 후에 받았다" 경실련 "비급여 전체 보고 의무화해야" 비급여 진료비 상위 5개 가격조사 결과 (자료=경실련 제공) 비급여 치료인 도수치료 비용이 병원별로 최대 62.5배까지 벌어진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6일 오전 서울 종로구 경실련 강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병원 비급여 가격 실태 및 합리화 방안 이용자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비급여는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항목으로 환자가 치료비를 전액 부담해야 한다. 그러나 명칭과 가격이 제각각이라 이용자의 선택을 어렵게 하고 의료비 부담을 가중시킨다는 문제가 제기돼 왔다.
이번 경실련 조사 대상은 도수치료 MRI-척추-요천추 체외충격파 경피적 경막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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