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고 위장·고의 사고…매년 피해액 최대치 갱신 손해보험협회 보험사기 근절 캠페인 <상> 급증세 '손목치기'부터 허위·과장 청구 광주 3년간 1468명, 146억 적발 "국민 피해로 직결…대책 필요" 입력 : 2024. 12.16(월) 18:54 민현기 기자 [email protected] 광주경찰청 전경. #일정한 직업과 수입이 없는 A(27)씨는 전남 지역 전반을 돌며 주택가 골목에서 고의로 차량과 부딪히는 일명 ‘손목치기’ 수법으로 수천만원의 합의금과 보험금을 편취한 혐의로 지난10월 2일 전남경찰에 구속됐다.
그는 지난 2022년 10월부터 27차례에 걸쳐 주택가 좁은 골목을 통행하는 차량 사이드미러에 손목 등을 고의로 충돌하는 범행을 벌였고 운전자에게 치료비와 합의금을 요구하거나 보험금을 받아내는 방식으로 2300여만원을 갈취했다. A씨는 보험사의 보험사기 의심 신고를 접수해 수사에 나선 경찰조사 이후에도 3차례의 추가 범행을 저지르기도 했으며 이렇게 벌어들인 수익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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