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가 된 의사…'스킨부스터' 과잉치료 부추기는 홍보대사로[실손보험금이 샌다]


유튜버가 된 의사…'스킨부스터' 과잉치료 부추기는 홍보대사로[실손보험금이 샌다]

유튜버가 된 의사…'스킨부스터' 과잉치료 부추기는 홍보대사로[실손보험금이 샌다] 최동현기자 입력2024.12.04 06:10 과거 리쥬에이드 유행…최근엔 히라셀 인기 유튜브·블로그 등에서 광고 만연 아토피·피부염 진단해 '미용→치료' 둔갑 실손보험 적자의 주범 중 하나가 미용 목적의 비급여 치료다. 최근엔 이른바 '스킨부스터'라 불리는 시술이 유행하고 있다.

스킨부스터는 주사부터 기기를 활용한 시술, 약제까지 다양한 방법으로 실손보험을 갉아먹고 있다. 불과 2~3년 전만 하더라도 피부에 도포하는 창상피복재인 파마리서치의 리쥬에이드가 스킨부스터로 유행했다. 1cc당 가격은 10만원대 초반부터 20만원이 넘기도 하는 등 병원마다 천차만별이었다.

당시 피부과와 성형외과에서 너도나도 리쥬에이드를 공급받으려고 하는 대란이 일어나기도 했다. 결국 파마리서치가 수지타산이 맞지 않아 리쥬에이드 판매를 중단하면서 유행은 끝이 났다.

최근엔 히라셀이 입소문을 타고 있다. 히라셀은 기존 창상피복재와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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