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험산업 대수술 막바지 속도…금융당국, '개혁 상시화' 추진 회의체 내년 1월 종료…필요시 비정기적 회의 진행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지서 기자 = 금융당국이 보험개혁회의를 내세워 야심 차게 추진해온 보험 산업 대수술이 막바지 속도를 내고 있다. 앞서 예고한 10대 전략·60개 과제에 대한 발표가 마무리되는 대로, 현장 안착 중심의 점검을 통해 보험개혁의 상시화를 추진하겠다는 게 금융당국의 복안이다. 25일 금융당국과 보험업계에 따르면 현재 진행 중인 보험개혁회의는 이르면 내년 1월을 마지막으로 종료된다.
앞으로 남은 두 차례 남짓의 회의에서는 실손의료보험 개혁과 보험사의 부수 업무 및 자회사 규제 개선 등을 핵심 과제로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보험개혁회의가 마무리되면 금융당국은 그간 발표해 온 개선안에 대한 후속 조치에 돌입한다.
보험업계가 금융당국의 개선방안을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 당국의 해결책이 경영 환경에 잘 안착할 수 있는 적극적인 컨설팅을 제공할 방침이다. 특히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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