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손 있으면 도수치료비 2배 뻥튀기…“비급여 부르는게 값”


실손 있으면 도수치료비 2배 뻥튀기…“비급여 부르는게 값”

실손 있으면 도수치료비 2배 뻥튀기…“비급여 부르는게 값” 입력2024-11-21 17:48:25수정 2024.11.21 17:48:25 맹준호 기자 [눈먼 돈 된 실손보험] <중>무너진 직업윤리 한방병원, 양의 고용해 도수처방 실제론 미용시술·공진단 등 제공 올 상반기 보험금 지급 7% 증가 최근엔 발달지연 분야 청구 급증 올 지급금액 전년보다 8.2% '쑥' viewer 부산의 한 한의원은 70세가 넘은 고령의 양의사를 고용했지만 사실 이렇다 할 진료를 하지 않는다. 한의원을 찾은 환자들에게 도수 치료 처방을 내주기 위해 고용한 의사이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이 한의원이 실제 도수 치료를 한 것도 아니다. 환자들에게 도수 치료 영수증을 허위로 발급해 실손보험을 청구하게 하는 대신 미용 시술을 해주거나 보약의 한 종류인 공진단을 줬다.

금융감독원과 부산경찰청이 올 6월 한의사·협진의·간호사·환자 등 100여 명을 검거한 사건이다. 도수 치료는 정형외과나 재활의학과·통증의학과 등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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