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뇌경색 한방 치료, 보험금 지급 거절 뇌경색 진단을 받은 A씨는 한방병원에서 한방·양방치료를 시행받고 보험사에 보험금을 청구했다. 보험사는 비급여로 산정된 한방치료비에 대해 보험금을 지급하지 않았고, A씨는 부부당하다고 주장했다.
한의학, 한방, 약 (출처=PIXABAY) 금융감독원은 약관에 따라 보험금 지급이 어렵다고 말했다. 한방치료에서 발생한 비급여 입원치료비가 실손보험 약관에서 정한 보험금 지급대상에 해당하는지 여부가 쟁점사항이다.
실손보험 약관에 ‘한방치료에서 발생한 국민건강보험법상 요양급여에 해당하지 않는 비급여 의료비는 보상하지 않는다’고 규정하고 있으므로 보험사의 보험금 지급 거절은 정당하다. 소비자는 실손보험 가입시기에 따라 보상대상 및 면책사유가 다를 수 있으니, 보험 가입에 앞서 보험 약관상 보상대상 및 면책사유를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
특히 전화, 인터넷 등 비대면 방식으로 보험계약을 체결할 경우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컨슈머치 = 박미안 기자] h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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