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 싼 보험, 내년 4월부터 없다?...무저해지 절판마케팅 시작됐다


30% 싼 보험, 내년 4월부터 없다?...무저해지 절판마케팅 시작됐다

30% 싼 보험, 내년 4월부터 없다?...무저해지 절판마케팅 시작됐다 머니투데이 권화순 기자 2024.11.19 15:25 일반보험 vs 무해지보험, 보험료 비교/그래픽=김지영 일반보험 vs 무해지보험, 해약환급금 비교/그래픽=김지영 금융당국이 제시한 해지율 원칙모형을 적용하면 무·저해지보험의 보험료가 5~15% 인상된다.

해지율 가정은 올해 결산부터 변경되지만 상품 개정은 내년 4월까지 시차를 두면서 내년 1~3월 역대급 절판 마케팅이 고개를 들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19일 금융당국과 보험업계에 따르면 무저해지 보험을 판매하는 손해보험사 대부분은 금융당국의 원칙 모형에 따라 해지율 가정을 변경하기로 가닥을 잡았다. 이에 당장 올해 결산부터 CSM(계약서비스마진)이 급감하고 일부사는 적자로 전환할 수 있다.

보험금 지급여력비율(K-ICS·킥스)이 당국의 권고선인 150% 밑으로 급락하는 회사도 속출하는 등 파장이 클 것으로 보인다. 보험 소비자 입장에선 무저해지 보험의 보험료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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