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억원대 보험사기 병원 적발…병의원 첫 범죄단체조직죄 적용


64억원대 보험사기 병원 적발…병의원 첫 범죄단체조직죄 적용

64억원대 보험사기 병원 적발…병의원 첫 범죄단체조직죄 적용 등록 2024.11.19 11:17:35수정 2024.11.19 12:02:16 총책 의사·브로커 등 4명 구속 송치 환자 2000여명 적발…이중 22%가 보험설계사 [부산=뉴시스] 보험사기 의원의 보험금 청구 수법. (사진=부산경찰청 제공) 2024.11.1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성형·미용시술 이후 보험금을 받을 수 있는 도수·무좀레이저 등의 치료를 받은 것처럼 꾸미는 수법으로 수십억 원의 보험금을 가로챈 의사와 브로커 일당이 경찰에 적발됐다.

특히 경찰은 병의원 보험사기 일당을 상대로 처음으로 범죄단체조직죄를 적용해 검찰에 넘겼다. 부산경찰청 형사기동대는 범죄단체조직, 보험사기, 의료법 위반 등의 혐의로 병원 원장 A(60대)씨와 브로커 3명을 검찰에 구속 송치하고, 손해사정사와 약사 등 4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19일 밝혔다.

경찰은 또 보험사로부터 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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