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감원 "보험사, 무·저해지보험 회계원칙 결정해 보고하라" 통보 곽주현기자 입력2024.11.14 17:00수정2024.11.14 18:30 "금감원이 원칙모형 선택" 재차 압박 일부 손보사 "따를 수 밖에..." 항복 "답정너...과도한 관치 아닌가" 지적도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4차 보험개혁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무·저해지 보험상품 회계처리 방식과 관련 금융감독원이 보험사에 '원칙모형'과 '예외모형' 중 회계처리에 적용할 방식을 결정해 보고하라고 각 보험사에 통보했다. 앞서 원칙모형 선택 강제에 대한 논란에도 불구하고 최종 결정까지 속전속결로 마무리하겠다는 것인데 "과도한 관치"라는 지적도 나온다. 1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최근 보험사들에 18일까지 무·저해지 상품 해지율 가정 방식을 결정해 보고하라고 주문했다.
한 업계 관계자는 "금감원이 데드라인을 줘 그에 맞춰 보고를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금융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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