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손24' 앱으로 실손보험 청구…서류 안떼도 된다 서형교 기자 입력2024.10.20 18:57 수정2024.10.21 00:50 지면A21 짠테크 & 핀테크 진료 영수증·진단서 등 보험사로 서류 자동 전송 내년부턴 약제비도 시행 미성년 자녀·고령층 위임땐 대리 청구도 가능 오는 25일부터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서비스가 시행된다. 금융 소비자들은 진료비 세부산정내역서와 영수증 등 서류를 떼지 않고 앱을 통해 손쉽게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다.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서비스는 보험금을 청구할 때 각종 서류를 자동으로 보험사에 전송하도록 한 서비스다. 그동안 실손보험 청구를 하려면 가입자가 병원에서 진료 영수증, 진단서 등 서류를 발급받고 팩스 및 온라인 등으로 보험사에 전송해야 했다.
이런 번거로움 탓에 보험금이 소액인 경우 청구를 포기하는 사례가 적지 않았다. 앞으로는 병원 방문이나 복잡한 서류 발급 절차 없이 모바일로 간편하게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다.
간소화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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