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라톤 뛰다가 웬 날벼락"...골프공으로 얼굴 가격당해 2명 부상 김예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10.19 16:38 수정 2024.10.19 16:38 [제보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보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파이낸셜뉴스]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열린 마라톤대회의 참가자들이 골프장 주변을 달리다가 갑자기 날아온 골프공에 맞아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경찰과 골프업계 등에 따르면 지난 6일 오전 9시 10분께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모 골프장 주변을 달리던 A(30)씨는 갑자기 날아온 골프공에 얼굴을 맞았다. A씨는 당일 열린 마라톤대회에 참가해 해안도로와 골프장 주변을 도는 10 코스를 달리다가 사고를 당했다.
그는 턱과 뺨 부위를 다쳐 구급차에 실려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당일 A씨가 사고를 당한 뒤 다른 남성 참가자 1명도 골프장 주변을 달리다가 날아온 골프공에 얼굴 부위를 맞아 치료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인천 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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