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암'이라며 과잉치료 말라더니…사망률 높아졌다는 '이 암' 뭐길래


'착한 암'이라며 과잉치료 말라더니…사망률 높아졌다는 '이 암' 뭐길래

'착한 암'이라며 과잉치료 말라더니…사망률 높아졌다는 '이 암' 뭐길래 입력2024-10-09 10:59:05수정 2024.10.09 16:22:43 문예빈 기자 2013년 1000명당 0.76명 사망 ‘착한 암’으로 불리며 추적 관찰 2018년에는 2.70명으로 급증 viewer 이미지투데이 10여년 전 과잉진단·과잉치료 논란이 일었던 갑상선암의 사망률이 논란 이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논란 후 절제술을 자제하는 방식으로 시행 중인 치료 전략 역시 보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7일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내분비내과 김신곤·김경진 교수팀은 과잉진단 논란 이후의 갑상선암 사망률 변화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과거 논란 이후 발병 환자는 확 줄었으나, 이후 사망률은 다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2005년부터 2018년까지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를 활용해 총 43만4228명의 갑상선암 환자를 대상으로 관련 사망률 변화를 분석했다. 2005년부터 2012년까지 한국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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