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행 임박한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참여 병원 6%대···시작부터 위기 맞나


시행 임박한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참여 병원 6%대···시작부터 위기 맞나

시행 임박한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참여 병원 6%대···시작부터 위기 맞나 입력 : 2024.10.06 10:41 민서영 기자 지난해 10월6일 국회 본회의에서 보험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이 통과되고 있다. 연합뉴스 이달 25일 시행을 앞둔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전산화) 서비스에 참여하는 의료기관이 전체 대상 기관 중 6.8%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기관에 전자의무기록(EMR) 솔루션을 제공하는 상용 EMR 업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6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이 보험개발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이달 25일부터 실손의료보험 청구 간소화 시행 대상인 의료기관 4235곳(보건소 등 제외) 중 현재까지 청구 간소화에 참여하기로 한 의료기관은 289곳으로 약 6.8%에 불과했다.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는 가입자가 요청하면 요양기관(병·의원, 약국)이 보험금 청구에 필요한 서류를 전송대행기관을 통해 보험사에 전자적 방식으로 전송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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